경매1 솔라시도 경매 넘어가다. (기업도시, 태양광, 개발차질) 8조 원짜리 관광도시 땅이 100억 원에 팔렸다면, 이게 실패한 사업의 끝인 걸까요, 아니면 아직 살아있는 사업의 위기신호일까요? 솔라시도 삼호지구 핵심 부지가 감정가의 3분의 1 수준에 낙찰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저도 한동안 멍했습니다. 단순한 경매 사건이 아니라, 22년을 끌어온 전남 최대 개발사업의 현주소를 그대로 드러낸 장면이기 때문입니다. 8조짜리 프로젝트, 100억에 팔린 땅 솔라시도(Solaseado)는 전남 영암군 삼호읍과 해남군 산이면 일원 33.9㎢에 총 사업비 8조 2,265억 원을 투입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입니다. 2005년 기업도시특별법에 따라 사업지로 지정됐고, 2009년 개발계획 승인 이후 22년째 진행 중인 국책급 사업이죠. 그런데 이달 초, 삼호지구 내 리조트·주택·상업.. 2026. 5.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