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디스카운트2 레버리지 ETF 사태 (서킷브레이커, 경질, 코리아디스카운트) 사상 최초로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이틀 연속 서킷브레이커가 동반 발동됐습니다. 제가 처음 이 뉴스를 봤을 때 솔직히 눈을 의심했습니다. 비상사태에나 나올 법한 조치가 이틀 연속이라니, 이게 과연 정상적인 시장 상황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서킷브레이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건가 서킷브레이커(Circuit Breaker)란 주식시장에서 주가가 급격히 폭락할 때 거래를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제도입니다. 쉽게 말해 시장 과열이나 패닉 셀링을 막기 위한 비상 브레이크인 셈입니다. 코스피와 코스닥 양 시장 모두에서 동시 발동된 것 자체가 처음인데, 이것이 이틀 연속으로 이어졌다는 건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는 신호였습니다. 코스피는 5,000선이 무너질 위기까지 갔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2026. 7. 31. 성공, 실패? SK하이닉스 나스닥 상장 (ADR 프리미엄, 차익거래, 코스피 전망) SK하이닉스 ADR 첫날 종가를 원화로 환산하면 약 253만 원, 같은 날 코스피 종가 218만 원보다 무려 16% 높습니다. 이 숫자를 보는 순간 솔직히 '이게 그대로 본주에 반영되면 대박이다'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TSMC 사례를 찾아보면서 상황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기대와 현실 사이의 간극, 지금부터 정리해 드립니다. ADR 프리미엄과 차익거래, 뭘 조심해야 할까 이번 상장의 핵심은 ADR(American Depositary Receipt)입니다. ADR이란 외국 기업의 주식을 미국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달러화로 발행한 주식 대체 증서입니다. SK하이닉스 ADR 1주는 국내 보통주 10분의 1에 해당하는 구조로 설계되었고, 공모가는 주당 149달러로 .. 2026. 7.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