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막현상1 장마철 고속도로 운전 (빗길 제동거리, 수막현상, 차량점검) 솔직히 저는 비가 온다고 해서 운전 방식을 크게 바꾸지 않았습니다. 젖은 도로가 좀 미끄럽다는 건 알았지만, 설마 그게 사고로 이어질 만큼 심각한 문제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고속도로 사망자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0% 가까이 늘었다는 수치를 접하고 나서, 제 안일한 인식이 꽤 위험한 것이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빗길 제동거리, 숫자로 보면 달라진다 비 오는 날 고속도로에서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하는 건 제동거리입니다. 한국도로공사 자료에 따르면, 빗길에서 승용차의 제동거리는 마른 노면 대비 1.8배, 화물차는 1.6배까지 늘어납니다([출처: 한국도로공사](https://www.ex.co.kr)). 100km/h로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서는 거리가 맑은 날보다 거의 두 배 가까.. 2026. 6.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