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3 고금리 예금 갈아타기 (배경, 상품비교, 갈아타기전략) 같은 날 같은 금액을 맡겼는데, 이자가 연간 100만 원 넘게 차이 난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지난주 지인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 듣고, 솔직히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은행 예금 금리가 이 정도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금리 차이를 모르고 낮은 금리 상품에 가입한 분들이 꽤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직접 수치를 파고들어 봤습니다. ; 금리 인상기, 왜 지금 돈이 움직이는가 코스피가 단기간에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증시로 향하던 시중 자금의 흐름이 눈에 띄게 바뀌고 있습니다. 투자자예탁금이 한 달 새 약 24조 원 줄었다는 수치가 이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여기서 투자자예탁금이란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매수를 위해 증권사 계좌에 넣어둔 대기 자금을 말합니다. .. 2026. 7. 23. 저축은행 예금금리 오른이유 (수신경쟁, 머니무브, 상호금융) 예금 만기 문자를 받고 어디에 재예치할지 고민하다가 저축은행 금리 비교 사이트를 열었는데, 연 4%짜리 상품이 줄줄이 뜨는 걸 보고 눈을 의심했습니다. 불과 두 달 전까지만 해도 3%대 초반이 전부였거든요. 지금 저축은행 업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수신 경쟁, 단순히 금리가 올랐다는 것 이상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금금리가 단숨에 오른 진짜 이유 올해 1월 말 기준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2개월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95%였습니다. 그게 6월 22일 기준으로는 3.65%까지 올랐습니다. 5개월 만에 0.7%p가 오른 셈입니다. 이달 초만 해도 연 4% 이상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단 하나도 없었는데, 현재는 311개 상품 중 60개가 연 4%를 넘어섰습니다. 이 현상의 핵심 배경은 머니무브(M.. 2026. 6. 23. 2금융권 예금금리 인상하는 이유? (수신잔액, 머니무브, 2금융권) 예금 금리가 오른다는 소식이 반가운 것만은 아닐 수도 있다는 걸, 저축은행 예금을 직접 굴려본 뒤에야 실감했습니다. 연 3%대 후반 상품이 속속 등장하면서 2금융권 예금 금리가 16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습니다. 코스피가 7,000선을 넘어서며 주식 시장으로 돈이 빠져나가자, 저축은행과 상호금융권이 수신 잔액 방어를 위해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든 것입니다. 수신잔액 감소가 만든 금리 인상 흐름 금리를 올린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신호일까요? 저는 오히려 그 배경이 더 신경 쓰입니다.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평균 금리는 2026년 5월 기준 연 3.24%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월 이후 1년 4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시중은행 19곳 평균(.. 2026. 5.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