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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증가의 해석? (M2 급등, 반도체 예금, CMA 유입) 돈이 넘쳐난다는데, 정작 내 통장은 왜 그대로일까요? 4월 시중 통화량이 한 달 만에 25조 3000억 원이나 불어났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이 돈의 대부분은 반도체 기업 금고와 주식 투자자들의 대기 계좌에 쌓인 것입니다. 이게 나한테도 기회가 될 수 있는지, 직접 숫자를 뜯어보면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M2 급등, 시장에 실제로 무슨 일이 생긴 걸까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4월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광의통화(M2) 평균 잔액이 4153조 9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여기서 광의통화(M2)란 현금과 수시입출식 예금뿐 아니라 2년 미만 정기예·적금,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환매조건부채권(RP), 금융채 등 단기 금융상품까지 포함한 지표입니다. 쉽게 말해 "지.. 2026. 6. 17.
이재용 대만 행보의 의미? (파운드리, 패키지딜, 미디어텍)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시장에서 고전한다는 이야기, 저도 오래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정작 총수가 파업 위기를 겨우 넘긴 직후 제일 먼저 찾아간 곳이 TSMC가 아니라 TSMC의 핵심 고객사라는 사실을 보고, 이건 단순한 영업 방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파업 유보 다음 날, 왜 대만행이었을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21일 삼성전자 고위 임원들과 함께 대만 미디어텍 본사를 비공개 방문했습니다. 전날 밤인 20일, 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 관련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총파업이 유보된 직후였습니다. 타이밍이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정확합니다. 여기서 파운드리(Foundry)란 반도체 설계 없이 생산만 전담하는 위탁 제조 사업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해 "설계는 고객이, 제조는 우리가"라는 구조입니다... 202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