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1 천룡인 아파트 (블랙리스트, 개인정보, 라이더 권리) 음식을 시켜놓고 라이더가 늦는다 싶어 연락했더니 "아파트 측에서 헬멧 벗고 인적사항 적으라는데 그냥 두고 갈게요"라는 답이 돌아온 적 있습니다. 저는 그때 솔직히 라이더 편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됐거든요. 배달 한 번 받으려는데 무슨 출입국 심사도 아니고. 그런데 이게 일부 아파트의 관행이라는 걸 알고 나서부터는 문제가 훨씬 구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랙리스트가 만들어지기까지, 라이더들이 겪은 것들 일반적으로 아파트 출입 절차는 입주민 보안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직접 배달 라이더 커뮤니티 후기들을 찾아보니 실상은 꽤 달랐습니다. 헬멧 탈착 요구 정도면 차라리 약한 축에 속했습니다. 실제로 공유된 사례들을 보면 신분증이나 신용카드, 심지어 오토바이 열쇠.. 2026. 8. 15. 이전 1 다음